<사진=미스터도넛>
<사진=미스터도넛>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미스터도넛은 신메뉴 얼음커피에 대한 네이밍 공모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메뉴는 얼려진 커피에 우유를 부어먹는 색다른 형태의 커피음료다.

우유에 커피가 천천히 녹으면서 기존의 아이스라떼와는 또 다른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네이밍 공모는 미스터도넛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메뉴명과 메뉴의 뜻, 의도 등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투명 우산, 미스터도넛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미스터도넛은 고객이 직접 제안한 이름 중 가장 참신한 아이디어를 골라 실제 메뉴명으로 적용해 판매를 할 계획이다.

미스터도넛 관계자는 “이번 메뉴 이름이 정해지면 미스터도넛이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친근한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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