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무선 360 오디오’를 구매한 고객에게 음악 서비스 ‘멜론’ 이용권을 증정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 모델이 무선 360 오디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무선 360 오디오’를 구매한 고객에게 음악 서비스 ‘멜론’ 이용권을 증정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 모델이 무선 360 오디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현대경제신문 이한별 기자] 삼성전자는 1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무선 360 오디오’를 구매한 고객에게 음악 서비스 ‘멜론’의 이용권을 증정한다고 9일 밝혔다.

무선 360 오디오를 구매한 고객은 멜론의 '프리클럽' 이용권을 60일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프리클럽은 모바일로 무제한 듣기와 다운로드, PC로 무제한 듣기와 100곡 다운로드 등이 가능한 서비스다.

무선 360 오디오는  스마트폰의 ‘멀티룸 앱’을 리모컨처럼 사용할 수 있다. 멀티룸 앱으로 다른 삼성 오디오 제품과 연결해 다채널 사운드를 즐기고 멜론 서비스도 직접 연결할 수 있다.

또 와이파이 연결을 지원해 문자나 전화가 오더라도 끊김 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독자적인 링 라디에이터(Ring Radiator) 기술로 스피커의 각도와 거리와 상관없이 어느 위치에서나 같은 음질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일상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 사운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경험을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무선 360 오디오 구매 고객은 삼성전자 공식웹사이트(www.samsung.com/sec)에서 제품의 고유번호 (Serial Number)를 입력하고 인증을 받으면 휴대폰 문자로 ‘멜론’ 이용권을 수령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