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청소년 지원 비영리기관과 ‘파트너십 온’ 협약식

8일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린 ‘파트너십 온’ 협약식에 참석한 아산나눔재단 정진홍 이사장(왼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산나눔재단>
8일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린 ‘파트너십 온’ 협약식에 참석한 아산나눔재단 정진홍 이사장(왼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산나눔재단>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정진홍)이 청소년 지원 비영리기관과 함께 취약계층 청소년을 돕는 사업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아산나눔재단은 8일 아산정책연구원에서 ‘파트너십 온’ 협약식을 갖고 청소년 문제 해결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파트너십 온’ 사업에 선정된 7개 비영리기관 관계자 60명과 사업운영위원 및 아산나눔재단 관계자 등 총 100명이 참석했다.

올해 사업에는 동녘지역아동센터, 드림터치포올, 성모마음, 세상을 품은 아이들,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자오나학교, 해솔직업사관학교가 참여한다.

재단은 ‘파트너십 온’ 선정기관에 3년간 연간 최대 2억원을 지원하며 전략·홍보·재무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를 투입하는 자문·컨설팅·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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