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기아자동차는 이번달 K5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기아차는 신형 K5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고 중형차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 같은 이벤트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8월 신형 K5 출고고객(개인 및 개인사업자에 限)을 대상으로 안심케어와 서비스케어, 패밀리케어 세 가지 혜택으로 구성된 트리플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안심케어 프로그램이란 차량 출고 후 6개월간 1회에 한해 차량 전·후방 범퍼, 전면유리, 사이드미러에 스크래치가 발생했을 때 최대 30만원까지 무상으로 수리를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케어 프로그램은 1년간 2회에 한해 차량 수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담당직원이 차량 인수부터 수리 후 차량 인도까지 해주는 정비 프로그램이다.
패밀리케어 프로그램은 전국 33개 유명 리조트 숙박권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신청 및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오는 31일까지 지점 또는 시승센터를 방문해 신형 K5를 시승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타고 보내고 받고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전국 유명 리조트 숙박권(1박), 200명에게는 4만9천원 상당의 JBL GO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다음달 7일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분들이 보여주신 신형 K5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화답하고자 이 같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