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의 뉴 6시리즈 컨버터블. <사진=BMW 코리아>
BMW의 뉴 6시리즈 컨버터블. <사진=BMW 코리아>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BMW 코리아는 뉴 6시리즈의 총 4가지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선보이는 라인업은 뉴 640d xDrive 그란쿠페 M 스포츠 패키지부터 뉴 650i 컨버터블, 그리고 고성능부문의 뉴 M6 그란쿠페와 뉴 M6 쿠페로 구성됐다.

BMW 뉴 6시리즈는 스포티한 주행성능, 편안한 승차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등을 내세우는 모델이다.

새로워진 뉴 6시리즈의 외관은 BMW의 상징인 전면부의 키드니 그릴이 10개에서 9개로 줄어들면서 날렵한 인상을 더했다.

하단의 공기흡입구는 블랙 하이그로스와 크롬 하이그로스로 변경돼 차량의 스포티한 성능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번호판 아래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크롬 장식을 통해 우아함이 더해졌으며 10mm 두꺼워진 듀얼 블랙 배기 파이프가 더욱 다이내믹한 인상을 강조한다.

인테리어는 블랙 하이그로스 인테리어 트림을 적용해 스포티한 인상을 보여준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스포티한 드라이빙 감성과 우아함을 한층 더 극대화시킨 뉴 6시리즈의 총 4가지 라인업은 BMW의 새로운 디자인철학이 담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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