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프로야구 연계 기부행사 진행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농심은 프로야구 연계 기부행사인 ‘사랑나눔 베이스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심의 ‘포테토칩 스노우치즈’ 1봉지를 현장에서 프로야구 입장권 1매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을 원하면 오는 8월 6일까지 농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측은 이벤트 당첨자 500명에게 8월 14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1인 2매)을 제공한다.

아울러  매칭기프트 형식으로 참가자들이 기부한 포테토칩 스노우치즈 1천개에 미리 준비한 제품 1천개를 더한 총 2천개의 제품을 넥센 야구단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사랑나눔베이스볼 행사는 나눔의 기쁨과 프로야구의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농심만의 특별한 이벤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