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 최고 15% 할인

[현대경제신믄 성현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유명 밀랍인형 박물관인 그레뱅 뮤지엄(Muse Grvin)과 마케팅 제휴를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클럽 회원은 서울 그레뱅 뮤지엄의 입장료를 최고 15%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 그레뱅 뮤지엄에 구성된 테마 공간 중 대통령 전용기를 모티브로 한 ‘Presidential Aircraft ZONE’에 아시아나 승무원 밀랍인형 및 모형비행기 등이 전시되며 박물관 입구에 설치된 메인 스크린에는 아시아나 홍보영상이 방영된다.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여객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 마케팅 제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이 해외 관광객 유치 및 한류 문화와 연계된 특화관광 콘텐츠 홍보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레뱅 뮤지엄은 1882년 프랑스 파리에 처음 설립된 세계 최고 수준의 밀랍 인형 박물관으로 아시아 최초로 29일 서울에서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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