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신영수 동원홈푸드 대표(왼쪽)와 이혜주 음식점닥터 대표가 식자재공급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8일 신영수 동원홈푸드 대표(왼쪽)와 이혜주 음식점닥터 대표가 식자재공급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동원홈푸드는 서초구 양재동 동원산업빌딩에서 한식 브랜드 ‘수제갈비’를 운영하는 음식점닥터와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원홈푸드는 전국 50여 개 ‘수제갈비’ 매장에 연간 100억 원 상당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한식 프랜차이즈 ‘수제갈비’의 대표 메뉴로는 두께 2cm 이상의 돼지갈비를 자체 개발한 특제소스에 48시간 이상 숙성시킨 ‘스테이크 수제갈비’가 있다.

‘수제갈비’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가맹점주를 모집할 예정이다.

김성용 동원홈푸드 식재사업부 상무는 “동원홈푸드의 구매력, 물류능력, 메뉴개발능력 등을 통해 수제갈비가 국내 최고 한식 프랜차이즈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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