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가 P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제품 생산시설에 1조500억원을 투자한다고 23일 공시했다.

투자는 올 3분기부터 2017년 2분기까지 2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8.9%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폴더블(접히는), 스마트폰,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 대응을 위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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