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젊은 층이 선호하는 현대자동차 i30와 i40, 벨로스터 등의 할부 금리를 3%로 낮췄다. 현대캐피탈은 8월 현대·기아차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저금리 할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이 젊은 층이 선호하는 현대자동차 i30와 i40, 벨로스터 등의 할부 금리를 3%로 낮췄다. 현대캐피탈은 8월 현대·기아차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저금리 할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이 8월 현대·기아차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저금리 할부와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현대캐피탈은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현대자동차의 i30와 i40, 벨로스터의 할부 금리를 3%로 낮췄다(36개월 할부 기준). 기존 금리가 7.95%인 것을 감안하면, 금리 부담이 절반 이상 줄어든 셈이다. 단, 저금리를 적용 받는 대출원금은 최대 1500만원으로 제한된다.

또 해당 차종을 51개월 이상 장기 할부로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대출원금의 1%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현대·기아차 구입 시 정기적인 월 할부금 납입이 어려운 고객은 현대캐피탈의 '원금 자유상환 할부' 상품을 이용할만하다. 할부기간(12개월) 내 중도상환수수료 부담 없이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자유롭게 대출원금을 납입할 수 있다.
금리는 5.9%며, 약정기간 중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없는 고정금리다. 에쿠스와 영업용 차량을 제외한 현대·기아차 전 차종에 적용된다.

이 밖에도 쏘나타는 3.9%, 투싼 ix는 4.9% 저금리가 적용되며(36개월 할부 기준), 기아자동차의 K7과 쏘렌토R(구형)은 12개월, 24개월, 36개월 각각 1.9%, 2.9%, 3.9% 금리가 적용된다.

1 % 초저금리가 적용되는 차종도 있다. 포르테와 싼타페(구형) 및 하이브리드 차량(쏘나타, K5, 포르테)이 대상이다(36개월 할부 기준).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올해 들어 가장 파격적으로 실시하는 저금리 할부와 프로모션”이라며 “휴가철 신차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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