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 LED플래시 탑재한 스마트폰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탑재,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

삼성전자 '갤럭시 J5'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 J5' <사진=삼성전자>

[현대경제신문 이한별 기자] 삼성전자가 22일 출고가 29만7천원의 스마트폰 ‘갤럭시 J5’를 국내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J5가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구입이 가능한 가격의 제품이라고 21일 밝혔다.

또 이 제품에 탄탄한 스펙도 추가했다.

500만 화소의 고화질 전면 카메라와 전면 LED 플래시를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도 또렷한 셀피 촬영을 할 수 있다.

여러 명이 동시에 단체 셀피를 즐길 수 있는 '와이드 셀피(Wide-Selfie)' 기능과 촬영 시 손바닥을 펴 보이면 자동으로 촬영이 되는 ‘팜 셀피(Palm Selfie)’ 기능도 추가했다.

126.3mm(5.0형) HD 슈퍼 아몰레드(S-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풍부하고 정확한 색감을 제공한다. 사진과 영화, 게임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더욱 선명하고 생동감 있게 표현할 수 있다.

이 밖에도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1.5GB 램(RAM), 16GB 내장 메모리, 2천600mA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지상파 DMB도 지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J5는 셀피 촬영을 즐기는 젊은 소비자를 위해 강력한 성능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한 제품"이라며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분들이나 크고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 J5는 국내 이동통신 3사와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에서 자급제폰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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