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 서비스 플랫폼’, ‘또래 커뮤니티 플랫폼’ 구성

SK텔레콤은 22일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새로운 생활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 ‘클럽T키즈(Club T Kids)’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모델들이 ‘클럽T키즈’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22일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새로운 생활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 ‘클럽T키즈(Club T Kids)’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모델들이 ‘클럽T키즈’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현대경제신문 이한별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22일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새로운 생활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 ‘클럽T키즈(Club T kids)’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클럽T키즈의 콘텐츠∙커뮤니티∙커머스 영역을 강화해 아이와 부모에게 일상생활의 즐거움과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개방형 생태계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클럽T키즈는 부모와 아이용 플랫폼으로 구성됐다.

부모를 위한 ‘케어 서비스 플랫폼(Caring Service Platform)’은 안전∙안심과 교육, 쇼핑 등 자녀 양육 관련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준 박스(JooN Box) 애플리케이션을 업그레이드해 이용할 수 있다.

아이를 위한 ‘또래 커뮤니티 플랫폼(Kids Community Platform)’은 메시지와 놀이 등의 커뮤니케이션이 강화됐다. 자녀의 T키즈폰 준2 단말은 별도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신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황근주 SK텔레콤 T-Valley단장은 "SK텔레콤은 다양한 고객 니즈를 분석해 세분화된 고객군에 맞는 혜택 체감형 단말 및 상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며 “신규 생활가치 플랫폼 클럽T키즈 출시를 시작으로 고객의 일상 생활 전반에서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생활가치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출시를 기념해 클럽T키즈 애플리케이션 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고객은 추첨을 통해 체험학습 ‘고고씽’ 서비스 2매 이용권과 마켓컬리 간식 세트 등 출시 기념 선물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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