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일 5일간 ‘명량’, ‘비긴어게인’ 등 무료제공

SK브로드밴드는 'B tv' 런칭 9주년을 맞아 20~24일까지 5일간 고객에게 '명량'과 '기술자들', '역린', '허삼관' 등 최근 인기 영화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모델들이 'B tv 프리무비 위크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B tv' 런칭 9주년을 맞아 20~24일까지 5일간 고객에게 '명량'과 '기술자들', '역린', '허삼관' 등 최근 인기 영화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모델들이 'B tv 프리무비 위크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SK브로드밴드>

[현대경제신문 이한별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이인찬)가 인기영화 10여편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프리무비위크(Free Movie Week)' 이벤트를 진행한다.

SKB는 ‘B tv’ 런칭 9주년을 맞아 20~24일까지 5일간 고객에게 ‘명량’과 ‘기술자들’, ‘역린’, ‘허삼관’ 등 최근 인기 영화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지난 5월 가정의 달 기념으로 진행한 1차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고객감사 행사다.

SKB는 지난 5월에도 프리무비위크 이벤트를 진행해 높은 고객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B tv와 B tv 모바일 고객은 추가 요금없이 B tv 전체 메뉴 내 영화․시리즈에서 ‘B tv 프리무비 위크’로 들어가 해당 영화를 5일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SKB는 이벤트 기간 동안 유료 컨텐츠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B tv 에코백을 증정한다.

유창완 SKB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지난 5월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보답하고자 B tv 런칭 9주년을 기념해 프리무비위크 행사를 다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B tv에 주는 애정에 보답하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 tv는 지난 2006년 7월 24일 국내 최초로 IPTV 서비스를 시작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