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7까지 위메프 모바일서 페이코 1만원이상 결제시 5천원 즉시할인
1일 3회까지 이벤트 참여 가능해 이용자별 총 1만5천원 할인 혜택 제공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소셜커머스 위메이크프라이스(위메프)에 ‘페이코(PAYCO)’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1일 정식 서비스 출시 예정인 ‘페이코’는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다양한 쇼핑몰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종합쇼핑몰인 CJ몰, Hmall과 패션전문몰인 LF몰, 아이스타일24, 인터넷서점 알라딘, 호텔예약서비스 호텔엔조이 등에 이어 소셜커머스까지 온라인 가맹점을 확대하며 발빠르게 가입자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위메프는 페이코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을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위메프 모바일에서 페이코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5천원을 즉시할인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코로 결제하려면 위메프 주문·결제 단계에서나 사전에 페이코 웹사이트(http://www.payco.com)에서 회원가입과 본인인증을 한 후 신용카드, 계좌출금, 휴대폰 결제 등 주로 사용할 결제수단을 등록하면 된다. 이후 위메프는 물론 페이코 간편결제가 지원되는 20여 온라인 쇼핑몰에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이번 위메프 이벤트는 ‘페이코’ 간편결제 수단으로 하나·외환·삼성·현대·신한카드를 이용할 경우에 한해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 중 일 1회 5천원씩, 3회까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 이용자들은 총 1만5천원의 할인혜택을 누리게 된다.
페이코는 앱을 별도로 설치하거나 미리 신용카드를 등록하는 번거로움 없이도 PC, 모바일 등 다양한 환경에서 간편하게 결제를 할 수 있다. 또 30만원 초과 결제시에도 공인인증서 로그인 없이 ARS인증만으로 결제가 가능해 더욱 편리한 간편결제 서비스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