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홈쇼핑 특집전서 146억원 상당 판매…자체 신기록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대표 최양하)은 지난 5일 CJ오쇼핑을 통해 방송한 ‘LUCKY7 한샘 원데이 특집전’에서 146억원의 주문판매 기록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같은 금액은 한샘이 홈쇼핑에서 판매한 금액 중 1일 최대 규모다.

LUCKY7 한샘 원데이 특집전은 올해 상반기 홈쇼핑에서 판매된 한샘의 베스트 제품 4종을 선정해 하루 동안 시간대 별로 순차 방송한 특집 방송이다.

특히 한샘 스타일키친은 분(分)당 주문 금액이 5천100만원을 기록해 한샘 홈쇼핑 방송 시작 이후 사상 최대 신기록을 달성했다. 한샘 하이바스노블은 CJ오쇼핑 론칭 이후 35억원의 주문금액 신기록을 세웠다.

김종필 한샘 홈쇼핑부 이사는 “한샘의 베스트 제품 4종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어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받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홈쇼핑 특집전을 다양하게 기획해 방송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