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림축산식품부>
<사진=농림축산식품부>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경마공원에서 ‘2015 창조농생명과학대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창조농생명과학대전은 한·중 FTA 등 시장개방과 기후변화, 가속화되는 고령화 등 현재의 어려움을 과학기술로 극복하고 첨단과학이 만나 발전해가는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국민에게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제관’인 ‘창조농업 창조마을관’에서는 농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이 결합된 미래 첨단 마을을 재현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이자리가 농업기술 70년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는 학술 행사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행사는 국내 농산업체와 농업인들에게는 국내외 첨단기술에 대한 정보를 습득해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업을 첨단화·과학화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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