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해태제과는 과일 맛 허니통통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스낵은 감자스낵에 과일맛을 적용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허니돌풍을 일으켰던 허니버터칩의 ‘후속탄’이다.
사측은 사전 제품 테스트에 참여한 여대생 1천명 중 87%가 ‘신선하면서도 계속 먹게 되는 맛’이라는 반응을 보였다며 제품성공에 큰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해태제과는 이번에 출시하는 사과맛과 딸기맛 허니통통을 시작으로 다양한 과일 맛 제품들을 차례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신정훈 대표이사는 “시장과 고객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해태제과만의 온리원(Only One)”이라며 “힘들게 돌아가더라도 상상할 수 없는 맛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다”고 말했다.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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