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제일제당>
<사진=CJ제일제당>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CJ제일제당은 기존 동일 제품 대비 용량이 더 큰 ‘쁘띠첼 워터젤리 170ml’ 5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커피와 우유, 요구르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용량 제품이 출시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130ml보다 40ml 더 늘린 170ml 용량으로 출시됐다.

여기에 복숭아와 오렌지, 포도, 사과, 자몽 등 맛별로 고유한 패키지 색상과 디자인을 갖춰 골라먹는 재미를 부여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CJ제일제당 쁘띠첼은 앞으로 주 소비층인 20, 30대 여성 외에도 남성이나 대용량을 선호하는 소비자 등 다양한 고객층을 끌어들이겠다는 방침이다.

김병규 CJ제일제당 쁘띠첼 마케팅 팀장은 “쁘띠첼 워터젤리는 상큼한 과즙이 촉촉한 워터젤리와 어우러진 젤리 형태 음료로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며 “대용량 제품인 쁘띠첼 워터젤리 170ml는 기존 용량에 아쉬움을 느꼈던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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