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칠성음료>
<사진=롯데칠성음료>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화산암반수 ‘백두산 하늘샘’의 2L페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2012년 12월 출시 이후 3년만에 추가로 선보이는 것으로 백두산에서 취수한 약알칼리성 화산암반수 본연의 속성은 그대로 유지한 채 패키지 라벨을 새로 디자인했다.

롯데측은 백두산 하늘샘이 각종 천연 미네랄 함량이 풍부해 깨끗하면서도 깔끔한 물맛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화 억제와 치매 예방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규소(Si)가 풍부하게 함유돼 건강한 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가정주부층을 주 타깃으로 백두산 남쪽의 청정 원시림 보호구역에서 취수한 귀한 샘물"이라며 "앞으로 공중파 광고를 포함해 간접광고, SNS를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 등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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