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주류>
<사진=롯데주류>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롯데주류는 파우치 형태 포장을 적용해 휴대성을 높인 ‘마주앙 레드 파우치’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롯데주류에 따르면 마주앙은 지난 1977년 출시돼 지속적인 품질개선 등으로 현재까지 국내 판매량 1위인 와인 브랜드다.

이 제품은 마주앙 레드 와인을 파우치 타입의 치어팩(주머니 형태의 몸체에 돌림마개를 만들어 넣은 용기)에 담았다. 알코올도수는 13도이며 250ml 용량으로 출고됐다.

롯데주류는 등산 등 아웃도어 레저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야외활동을 할 때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먼저 찾아내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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