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립식품>
<사진=삼립식품>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삼립식품은 ‘라인프렌즈’ 빵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삼립식품에 따르면 라인프렌즈 캐릭터빵은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인기 스티커 캐릭터인 브라운, 코니, 샐리, 제임스 등을 활용한 제품이다.

‘코니의 미니 초코롤케익’과 ‘브라운의 리얼브라우니샌드’, ’샐리의 사각치즈머핀’ 등 총 8종이 출시됐다.

라인프렌즈 빵 포장지 안에는 라인프렌즈 캐릭터 ‘띠부띠부씰(띠고 부치고 띠고 부치는 씰의 약자)’이 들어 있으며 3개월에 한 번씩 새로운 띠부띠부씰이 추가돼 수집욕구도 충족시킨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라인프렌즈 빵은 월 평균 약 400만개 판매라는 기록을 세웠던 카카오프렌즈빵에 이은 캐릭터빵 제품”이라며 “변화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에 맞는 제품 개발과 재미있는 프로모션으로 새로운 성공신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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