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들에게 '페이코'로 첫 결제 시 할인 혜택 제공

<사진=NHN엔터테인먼트>
<사진=NHN엔터테인먼트>

[현대경제신문 이한별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는 CJ몰과 현대 H몰에 '페이코(PAYCO)'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페이코는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다양한 쇼핑몰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CJ몰과 H몰은 ‘페이코’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을 기념해 첫 결제 이용자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우선 CJ몰은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CJ몰 앱과 모바일웹에서 ‘페이코’로 5만원 이상 첫 결제 시 이용자들에게 5천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H몰은 오는 7일 PC웹과 모바일웹, 앱 구분없이 ‘페이코’로 1만원 이상 첫 결제하는 이용자들에게 3천5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욱 NHN엔터테인먼트 페이코 사업 본부장은 “페이코는 신용카드사별 제약없이 평소 주로 사용하는 카드를 손쉽게 등록하고 이용할 수 있다”며 “가맹처 확대에 주력해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페이코로 간편하게 물품을 구매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이코는 현재 신한과 KB국민, BC, 삼성, 현대, NH농협, 하나, 하나(외환), 롯데카드 등 9개 신용카드사와 제휴를 맺고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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