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안산시청에서 홈플러스와 LG전자 관계자들이 안산시 측에 ‘사랑의 1인치’ 캠페인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창우 안산시 복지정책과장, 강신원 LG전자 할인점2팀장, 신현일 LG전자 유통전략실장, 김인숙 홈플러스 사회공헌본부장, 이성운 안산시 복지문화국장, 강성운 홈플러스 안산고잔점장. <사진=홈플러스>
30일 안산시청에서 홈플러스와 LG전자 관계자들이 안산시 측에 ‘사랑의 1인치’ 캠페인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창우 안산시 복지정책과장, 강신원 LG전자 할인점2팀장, 신현일 LG전자 유통전략실장, 김인숙 홈플러스 사회공헌본부장, 이성운 안산시 복지문화국장, 강성운 홈플러스 안산고잔점장. <사진=홈플러스>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홈플러스는 LG전자와 함께 안산시 저소득 주민 생계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안산시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 기부금은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LG전자 행사상품이 판매될 때마다 매출 일부를 기부해 마련한 것이다.

기부금 전달식은 이날 안산시청에서 안산시와 홈플러스, LG전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금액은 협의내용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마련된 기금은 홈플러스 e파란재단을 통해 안산시 저소득 주민의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인숙 홈플러스 사회공헌본부장은 “앞으로도 유통업의 특성을 살려 보다 많은 이웃을 돕기 위해 고객·협력사·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