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남경환 효성ITX 대표(오른쪽)와 이성용 공군 제10전투비행단 단장이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효성>
▲ 26일 남경환 효성ITX 대표(오른쪽)와 이성용 공군 제10전투비행단 단장이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효성>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효성ITX는 ‘효성ITX-공군 상호 발전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경환 효성ITX 대표와 이성용 공군 제10전투비행단 단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효성ITX는 후원금과 필요 물품을 전달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민·군 유대 강화와 군 장병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지원을 지속해가기로 했다.

이와관련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결연 부대의 지휘관이 추천하는 모범장병을 우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효성ITX 관계자는 “앞으로 군 장병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봉사활동부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공군에서 진행하는 에어쇼나 항공 체험 등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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