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윤 KT 네트워크부문 현장기술지원단장 상무(가운데)가 'LTE 어워드 2015' 시상식에서 '최우수 LTE 네트워크 사업자상'을 수상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사진=KT>
박재윤 KT 네트워크부문 현장기술지원단장 상무(가운데)가 'LTE 어워드 2015' 시상식에서 '최우수 LTE 네트워크 사업자상'을 수상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사진=KT>

[현대경제신문 이한별 기자] KT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LTE 월드 서밋(LTE World Summit) 2015’의 ‘LTE 어워드(LTE Awards)’에서 '최우수 LTE 네트워크 사업자상’을 국내 사업자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LTE 월드 서밋은 글로벌 ICT 연구기관인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Informa Telecom&Media)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세계 최대 LTE 컨퍼런스다.

KT는 이번 수상으로 2012년에 이어 최우수 LTE 네트워크 사업자상을 세계 최초로 두 차례 차지했다. 또 LTE 어워드 2015의 총 9개 분야 중 5개 분야의 수상 후보에 올라 LTE 어워드 사상 단일 사업자 중 최다 수상 후보를 기록으며 이번 수상으로 국가 재난안전망의 핵심 기술인 LTE 무전 통신 서비스와 eMBMS도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박재윤 KT 네트워크부문 현장기술지원단장 상무는 LTE 월드 서밋 2015 현장 기조연설을 통해 “KT는 고객 중심의 기술을 선도 개발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LTE 기술 발전은 물론 5G 상용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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