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직원이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중심에 위치한 '라 테라쓰'에서 열린 '코드제로' 런칭 행사에서 '코드제로' 청소기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 직원이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중심에 위치한 '라 테라쓰'에서 열린 '코드제로' 런칭 행사에서 '코드제로' 청소기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LG전자>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를 프랑스 시장에 선보였다.

회사 측은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중심에 위치한 ‘라 테라쓰(La Terrasse)’에서 ‘다띠(Darty)’, ‘불랑제(Boulanger)’ 등 프랑스 최대 유통업체들과 주요 미디어를 초청해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 런칭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LG전자는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 ‘코드제로 핸디스틱’을 선보였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는 신제품 런칭을 기념해 길거리 청소 이벤트도 진행했다.

‘코드제로 싸이킹’은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탑재해 무선 청소기 중 세계 최고 수준의 강한 흡입력을 구현한다.

사용자가 청소기를 끌지 않아도 본체가 스스로 따라오는 오토무빙 기술은 허리와 손목에 가는 부담을 덜어준다.

핸디형과 스틱형 청소기를 결합한 ‘코드제로 핸디스틱’은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안티헤어 브러시’를 적용해 머리카락, 애완동물의 털 등이 청소용 솔에 감기는 것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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