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에 위치한 LG전자 미국 법인에서 LG전자 직원들이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전자>
▲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에 위치한 LG전자 미국 법인에서 LG전자 직원들이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전자>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LG전자는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다이아몬드 컬렉션은 냉장고와 오븐 등 주요 가전제품에 스테인리스 재질과 블랙 코팅 디자인을 적용한 프리미엄 주방 가전 패키지다.

이번 패키지에는 기존 스테인리스보다 관리가 쉽도록 이물질이 잘 닦이는 코팅을 적용했다.

또 소비자들이 필요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얼음 정수기냉장고를 포함한 냉장고 6개 모델과 오븐레인지 2개 모델, 전자레인지 1개 모델, 식기세척기 1개 모델로 구성했다.

LG전자는 올해 미국 베스트바이와 홈디포, 시어즈 등 대형 가전 유통업체 2천여곳에 이번 컬렉션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미국 소비자들의 기호를 반영한 프리미엄 주방 가전 패키지로 미국 가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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