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앤피게임즈>
<사진=제이앤피게임즈>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제이앤피게임즈는 자사의 게임포털 깜놀닷컴에서 3D 웹게임 ‘EK : 영원한 제국’(EK온라인)의 오픈베타 테스트(OBT)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이앤피게임즈에 따르면 이번게임은 마족의 침입에 맞서 인간계를 구하는 영웅들의 모험담을 그린 3D MMORPG로 대규모 전장과 영토 쟁탈, PvP 등 다양한 컨텐츠를 구현했다.

또 클라우드 실시간 로딩 기술을 적용해 저사양 PC에서도 뛰어난 해상도와 광원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웹게임 특유의 편의 기능을 통해 간편하고 쉬운 플레이를 제공하며 일반적인 장비 강화 외에도 다양한 성장시스템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길드간의 경쟁과 협동을 통해 이루어지는 길드영지의 약탈과 방어, 6개 길드가 함께 싸우는 길드전 등 커뮤니티 시스템도 제공한다.

제이앤피게임즈 관계자는 “깜놀닷컴에서 주로 무협 세계관의 웹게임을 서비스하다 보니 판타지 장르의 정통 RPG에 대한 수요가 점점 많아졌다”며 “깜놀닷컴과 제이앤피게임즈의 대표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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