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참여형 ‘2015 테일즈런너 최고의 포토제닉’ 진행
공모전·UCC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참여형 마케팅 활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권혁빈)가 이용자 참여형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가 ‘2015 테일즈런너 최고의 포토제닉을 찾아라!’를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의 예선은 오는 17일까지 펼쳐진다. 포토제닉 게시판에 사진 등을 올리면 참가 신청이 완료되는 동시에 보너스 캐시 1천원을 받게 된다. 이 가운데 이용자 반응, 운영진 평가 등을 반영해 본선 진출자 10명이 가려진다.
19일부터 진행되는 본선에서 가장 많은 유저 투표수를 획득한 상위 3명의 이용자들은 직접 개발사를 방문해 여름 콘텐츠를 먼저 경험하고 홍보영상을 찍을 수 있는 테런걸·테런보이 활동 기회 또는 여름휴가비 지원금(여행상품권 100만원)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혜택을 얻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tr.nop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관계자는 “최근 게임업체들은 유저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을 통해 고객 만족감을 강화하는 중”이라며 “소셜적 기능이 더욱 중요해지는 디지털 세상에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고객 가치 창출을 이끌어 내려는 시도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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