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소울브레이커, 플레어 등 직업별 특징 및 스토리 담아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는 자회사 네오위즈씨알에스에서 개발 중인 온라인 액션RPG(역할수행게임) ‘애스커(ASKER)’가 캐릭터 3종의 신규 원화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원화는 ‘템페스트’, ‘소울브레이커’, ‘플레어’ 등 3종 직업별 특징과 각각의 스토리를 담은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다.

‘템페스트’는 빠른 움직임과 민첩한 근거리 스킬을 구사하며 쌍검을 사용하는 직업으로, 게임 내에서 억울한 누명을 쓴 채 마녀 사냥꾼들에게 추적을 당한다. 묵직한 공격력을 보유한 ‘소울브레이커’는 힘과 체력이 높아 긴 생명력을 가지고 근접 공격 주로 하며, 죽음을 몰고 온 무리들과 싸워 승리를 이끈다. 마지막으로 ‘플레어’는 화려하고 강력한 스킬을 보유한 직업으로, 인간과 요정의 혼혈이나 아버지의 명을 거역한 죄로 마녀 사냥의 희생자가 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애스커’는 3종의 직업별 전투 플레이 영상도 공개했다. 약 1분 20초 분량의 영상에서는 직업별 특화된 전투 스타일로 몬스터와 강력한 전투를 펼치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오는 6월 17일(수)까지 페이스북에 해당 영상을 공유하고 감상평을 남기는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

한편, 온라인 액션RPG ‘애스커’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2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asker.pmang.com)를 통해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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