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및 서비스 준비 위한 사전 테스트 진행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웹젠의 신작 캐주얼 MMORPG ‘루나: 달빛도적단’이 25일 공개 테스트(OBT, Open Beta Test)를 시작한다.

웹젠은 12일 신작 캐주얼 MMORPG '루나: 달빛도적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같이 공개 테스트 일정을 공지하고, 13일부터 진행되는 사전 체험 테스트를 위한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사전 체험 기간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48레벨 캐릭터를 지급하고 신규 지역인 ‘아우토리 고원’과 던전 ‘파괴의 동굴’과 ‘난투장’ 등 게임의 핵심 컨텐츠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사전 체험은 13일 낮 12시부터 14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웹젠은 이날 오후 3시, ‘루나: 달빛도적단' 공식 홈페이지(http://luna.webzen.co.kr/) 자료실에서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다.

웹젠은 육성과 전투의 핵심인 ‘프리클래스’ 시스템 등 게임 체험을 돕기 위해 접속 후 30분마다 게임머니와 아이템을 우편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획득이 힘든 상위 아이템은 운영자(GM)가 직접 ‘중개소’에 등록해 판매하는 등의 다양한 운영 이벤트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웹젠이 서비스하고 BH게임즈가 개발한 캐주얼 MMOPRG ‘루나: 달빛도적단’은 13종의 주무기와 7종의 보조무기를 사용해 자신만의 무기를 조합하는 ‘프리클래스 시스템’을 주요 컨텐츠로 하는 캐주얼 MMORPG다. 특히 애니메이션풍의 6등신 남/녀 캐릭터에 어울리는 200여가지의 꾸미기 아이템과 타격감 넘치는 스킬로 즐기는 PvP 전투 등 정통 MMORPG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웹젠은 작년(2014년) 12월 ‘루나: 달빛도적단’ 첫 공개 이후, 지난 1월 비공개 테스트와 4월의 소규모 그룹 인터뷰(FGI, Focus Group Interview) 진행을 거쳐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취합해 반영하면서 게임성을 높였다.

한편, 웹젠은 ‘루나: 달빛도적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회원들을 위한 공개테스트 사전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이날부터 2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참고해 게임 내에 등장하는 무기들을 조합해 ‘무기 사전선택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거쳐 문화상품권과 27인치 모니터를 선물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게임 아이템과 게임머니를 증정한다.

또한, ‘루나: 달빛도적단’ 홍보 URL을 공유해 '무기 사전선택 이벤트'에 참가시킨 초청인 수가 가장 많은 회원들에게 ‘플레이스테이션4’, ‘27인치 모니터’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루나: 달빛도적단’의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 및 공개 테스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luna.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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