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갓 오브 하이스쿨’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2D 턴제 RPG ‘갓 오브 하이스쿨’은 탄탄한 시나리오를 탑재해 웹툰 속 실제 인물들의 스킬을 완벽히 구현한 4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통해 수집, 강화, 육성의 재미를 더한 게임이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는 즐길 거리가 가득한 콘텐츠들이 추가된다. 먼저 다양한 속성을 지닌 캐릭터들을 활용할 수 있는 요일던전을 새롭게 선보인다. 요일마다 새로운 방식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요일던전에서는 캐릭터 육성은 물론 [개]캐릭터로 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재료들을 미리 획득할 수 있다. ‘일반 캐릭터’에 대한 필요성 및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 개발 중인 [개] 시스템은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으로 장비 연구소가 활성화되어 하루에 5번 장비 채집이 가능한 채집 시스템과 장비 합성 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다. 그 외 전체 방어 버튼이 추가되고, 각종 버그가 수정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메모리 사용량을 최적화하고, 저사양 단말기에서 게임이 원활하게 플레이 될 수 있도록 최적화 패치를 실시한다.
‘갓 오브 하이스쿨’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요일 던전 참여 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오는 15일까지 지정 시간에 외전 모드 장비 획득률이 대폭 증가되는 HOT TIME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한편 실제 웹툰의 업데이트 날에 맞춰 매주 금요일 특별한 아이템을 선물하는 ‘웹툰 DAY’ 이벤트가 12일 진행된다. 이번 ‘웹툰 DAY’에는 전 주 보다 훨씬 강화된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갓 오브 하이스쿨’의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ydgoh) 및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ydgame.goh)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턴제 RPG ‘갓 오브 하이스쿨’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https://goo.gl/XRxLPQ)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지난달 21일 출시 이후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갓 오브 하이스쿨’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7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공식 카페 회원 수 11만을 돌파하는 등 성공한 첫 웹툰 게임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