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훈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첫번째줄 왼쪽 네 번째)과 고천4리 유무근 이장(첫번째줄 왼쪽 다섯 번째), 황의환 서강화농협 조합장(첫번째줄 왼쪽 여섯 번째) 등이 1사1촌 자매마을 가뭄극복 양수기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박승훈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첫번째줄 왼쪽 네 번째)과 고천4리 유무근 이장(첫번째줄 왼쪽 다섯 번째), 황의환 서강화농협 조합장(첫번째줄 왼쪽 여섯 번째) 등이 1사1촌 자매마을 가뭄극복 양수기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박승훈 농협손보 부사장과 헤아림 봉사단이 10일 1사1촌 자매마을인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 소재 연촌마을을 방문해 가뭄극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손보 헤아림 봉사단은 극심한 가뭄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농가에 양수기 10대와 마을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또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가뭄, 태풍 등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보장하는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입 필요성을 설명하고, 농가 소득안정을 위한 농협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지난 2012년부터 도농상생(都農相生)의 틀 형성을 위해 연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특산물 구입 및 농번기 일손돕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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