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5일만에 게임 누적 다운로드 30만건…300만 웹툰 파워, 게임서 ‘通’
웹툰 100% 싱크로율·전투 몰입도·수집욕 자극 앞세워 출발 호조 ‘합격점’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이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는 턴제 RPG(역할수행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이 출시 닷새 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10위권에 올랐다.
회사 측은 “지난 21일 출시한 ‘갓 오브 하이스쿨’이 구글 플레이 인기 무료 7위, 최고 매출 18위를 기록하는 등 초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갓 오브 하이스쿨’은 원작에서 보여준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400여 종이 넘는 웹툰 속 다양한 캐릭터들을 통해 수집, 강화, 육성의 재미를 더한 게임이다.
출시 후 서버가 폭주하는 등 많은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갓 오브 하이스쿨’은 원작 웹툰을 게임 속에 그대로 재현해 놓은 듯한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짧은 기간 동안 게임 누적 다운로드 수 30만 건을 돌파했다.
특히 동일한 IP 게임이 하루 먼저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해 이용자 분산의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용자들은 실제 웹툰을 읽는 듯한 자연스러운 시나리오 전개, 전투 몰입감, 캐릭터 수집 등을 ‘갓 오브 하이스쿨’의 최고 장점으로 꼽았다. 특히 턴제 RPG 류 중 별다른 대작이 없는 상황에서 해당 장르를 좋아하는 마니아들의 꾸준한 플레이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ydgoh)도 출시 후 매시간 회원 수가 증가해 26일 현재 4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갓 오브 하이스쿨’은 인기 순위 달성을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공식 카페에 매일 접속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3성 캐릭터 쿠폰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한 유저에게 매일 영혼석 20개씩 총 100개의 영혼석을 증정한다.
또 매출 순위 20위 달성을 기념해 런칭 시작부터 29일까지 5천500원 이상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1천명에게 4성 캐릭터 카드를, 20명에게 4~5성 캐릭터 카드를 선물한다.
더불어 26일 점검 이후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3~5성 뽑기권 2장과 캐릭터 조각, 2만 골드(게임머니)를 지급할 예정이다.
턴제 RPG ‘갓 오브 하이스쿨’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https://goo.gl/UY1oR6)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출시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ydgoh) 및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ydgame.goh)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