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차남규 대표이사, 콜센터 일일 상담원으로 활약 했다.
대한생명 차남규 대표이사, 콜센터 일일 상담원으로 활약 했다.

대한생명 차남규 대표이사가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콜센터를 찾아 일일 상담원으로 활약했다.

차남규 대표이사는 최근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대한생명 서울콜센터를 찾아 고객의 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상담을 나누는 등 일일 상담원으로 활약했다. 이 날 현장체험은 보험계약대출, 보험금지급, 보험료납입 등 상담원과 고객의 실시간 상담내용을 이어폰으로 듣고, 직접 상담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차남규 대표이사는 상담내용을 메모하는 등 적극적으로 체험에 임하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작은 의견이라도 귀 기울여 경영에 반영할 수 있는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1일부터 2주에 걸쳐 본사 전 임원 50명도 콜센터 일일 상담원 체험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고객을 접할 기회가 적은 본사 임원진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고객 서비스 마인드를 키우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대한생명 콜센터는 약 550여명의 상담원이 하루 평균 5만2천여명의 고객과 전화를 통해 상담하고 있으며, 보험계약대출 및 보험금지급, 보험료납입 등의 안내를 주로 하고 있다.

업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지만, 업무 외 시간에 걸려온 전화를 다음날 바로 연결시켜주는 ‘24시간 콜백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VIP우수고객을 우선 연결해주는 ‘VIP전용서비스’, 상담 업무별로 맞춤 상담원을 배정해주는 ‘맞춤 서비스’ 등은 대한생명 콜센터가 가진 차별점이기도 하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이와 같은 노력으로 대한생명은 2012년 KSQI에서 생명보험부문 1위 최우수 콜센터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한국표준협회 주관 ‘한국서비스대상 종합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고객서비스에 있어 대외적으로도 크게 인정받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대한생명은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감동을 줄 수 있도록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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