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그린서포터즈 13기로 선발된 대학생들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서구 진에어 본사에서 발대식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에어>
진에어 그린서포터즈 13기로 선발된 대학생들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서구 진에어 본사에서 발대식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에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진에어(대표 마원)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서구 진에어 본사에서 대학생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인 그린서포터즈의 1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그린서포터즈 13기로 선발된 대학생 12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에어 브랜드 및 그린서포터즈 활동 계획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그린서포터즈 13기는 오는 8월 말까지 진에어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획 및 실행, 온라인 콘텐츠 제작, 국내외 취항지 탐방 등 진에어의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더불어 진에어 마케팅 실무 담당자가 멘토로 참여해 마케팅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그린서포터즈의 참신한 시각과 창의적인 마케팅 아이디어는 적극 발굴하고 향후 마케팅 전략에도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린서포터즈는 진에어가 지난 2010년부터 운영 중인 대학생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이다. 진에어는 항공 및 여행 분야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을 선발해 예비 마케터로서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