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9일 철강마라톤대회 개최…권 회장 등 4천여명 참석

한국철강협회(회장 권오준)는 9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철강업계 임직원 및 일반 마라톤 애호가, 철강가족 등 4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철강사랑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다짐했다. <사진=한국철강협회 제공>
한국철강협회(회장 권오준)는 9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철강업계 임직원 및 일반 마라톤 애호가, 철강가족 등 4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철강사랑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다짐했다. <사진=한국철강협회 제공>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권오준 철강협회장(포스코 회장)은 9일 철강마라톤대회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건설 안전, 품질 안전이 보장되지 않으면 선진사회로의 진입은 불가능하다”며 “철강업계는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철강제품을 공급해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철강마라톤 대회는 ‘튼튼해요 정품철강 안전해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경정공원에서 철강업계 임직원과 가족 등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철강협회는 매년 철의날(6월 9일)을 기념하고, 철강인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철강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마라톤 대회에는 권오준 회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김용래 국장, 현대제철 강학서 사장, 철강협회 오일환 상근부회장, 고려제강 홍영철 회장, TCC동양 손봉락 회장, 동국제강 남윤영 사장, 세아제강 이휘령 사장 등 철강업계 CEO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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