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홍석경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다음달 4일부터 시스템 트레이딩 운영체제인 ‘트레이드스테이션 9.5’의 개인사용자 이용료를 9만9천원으로 인하한다고 29일 밝혔다.

트레이드스테이션 9.5는 시스템 트레이딩을 위한 운영체제다.

이는 시세서버, 이지랭귀지, 자동주문 프로그램이 하나의 운영체제로 돼있어 데이터 처리, 체결, 거래 속도가 빠르고 안정적인 것이 특징이다.

오는 6월부터는 해외선물 시장까지 확장해 제공할 예정이다.

윤병민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 부장은 “트레이드스테이션 9.5를 활용한 각종 교육자료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가를 위한 1:1 지원도 상설 운영 중”이라며 “트레이드스테이션 9.5 이용료 인하는 증권과 파생상품 매매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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