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홍석경 기자] 대신증권 크레온은 ‘크레온-북 릴레이’프로젝트를 통해 만든 점자 동화책을 국립서울맹학교 등 전국 15개 학교와 관련단체에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크레온-북 릴레이 프로젝트는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책 보급률이 낮은 것에 착안해 기획됐다.
고객들이 프로젝트 홈페이지에 접속해 동화책 내용을 한 줄씩 입력하면 크레온이 총 10종의 점자 동화책을 완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1만2천여명의 고객들이 점역에 참여했다.
고객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10종류의 점자책은 국립서울맹학교를 비롯해 한빛맹학교,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귀포 기적의 도서관 등 총 15곳의 시각장애아동 관련단체와 시각장애아동들에게 기증된다.
홍석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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