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게임 개발, 게임 사업, 해외사업관리 등 14개 분야 모집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다음달 11일까지 하계 인턴사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인턴사원 모집 분야는 ▲게임 개발 ▲서비스 플랫폼 개발 ▲자연어처리 기술개발 ▲게임 기획 ▲UI(User Interface) ▲Concept Art ▲UX(User Experience) 디자인 ▲게임 사업 ▲해외사업 관리(중국) ▲Technical PM ▲Systems Engineer ▲HRM(Human Resource Management) ▲구매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사회공헌 등 총 14개 부문이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NC TEST(온라인 인성검사) ▲면접 순이다.

인턴사원 최종 합격 발표는 6월 중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7월 6일부터 8월 21일까지 7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인턴십 우수 수료자는 ‘엔씨 플래그십 제도’를 통해 장학금 혜택과 정규직 입사 기회를 얻는다. 인턴사원 지원자격은 대학(원) 졸업 예정자(2015년 8월 또는 2016년 2월) 및 기 졸업자이다.

같은 기간 전문연구요원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게임 개발 ▲자연어처리 기술개발 ▲Game AI(Artificial Intelligence) 기술개발 등 3개 부문이다. 해당분야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로서 전문연구요원 신규편입 대상자가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전형과 NC TEST는 인턴십과 함께 진행된다. 이후 전형은 개별 일정에 따라 별도 진행된다.

이번 채용 정보는 엔씨소프트 공식 블로그(http://blog.ncsoft.com)와 모바일 앱 서비스(BUFF)를 통해 제공된다. 블로그에는 인턴사원을 거쳐 선발된 공채 선배들의 인터뷰가 게재된다. BUFF에서는 게임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채용 직무별 요구 역량 소개를 확인할 수 있다.

작년 하반기 공개 채용에 이어 ‘찾아가는 Recruiting’을 진행한다. 전국 4개 도시, 7개 장소에서 채용상담카페(LINC)와 대학교 캠퍼스 채용상담실을 함께 운영한다.

엔씨소프트 구현범 인사총무그룹 전무는 “우주정복의 도전정신으로 엔씨소프트 혁신의 문화를 함께 할 인재들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2015년 하계 인턴사원 및 전문연구요원은 엔씨소프트 공식 홈페이지(http://kr.ncsoft.com/)에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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