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타겟팅된 사용자 대상으로 효과적인 공지 메시지 전달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사용자 분석 기반 모바일 운영 솔루션인 ‘라이브 오퍼레이션’의 편의성이 대폭 강화된다.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는 자사 타겟팅 기반 운영 솔루션인 ‘라이브 오퍼레이션(Live Operation)’의 새로운 기능으로 ‘공지 팝업’ 기능을 27일 출시했다.

‘라이브 오퍼레이션’은 지난해 11월 출시된 사용자 분석 기반 모바일 운영 솔루션으로 국내 최대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는 '애드브릭스(adbrix)'와 결합하여 마케터 또는 운영자가 개발자의 도움 없이 사용자를 세분화하고 이용 패턴에 따라 그룹화할 수 있다.

또한 그룹화 된 사용자를 대상으로 텍스트, 이미지, 팝업, HTML푸시, A/B 테스트 등 다양한 유형의 개인화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전체 푸시를 대체하는 효과적인 운영 솔루션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번에 추가된 '공지 팝업' 기능은 27일부터 서비스되며, 타겟팅된 사용자 그룹에 적절한 공지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어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이 가능하다.

개발사는 원하는 사용자 그룹을 타겟팅한 뒤 앱 내 특정 구간을 지정하고 해당 구간에 복수의 공지를 띄울 수 있다.

특히 복수의 공지 중 자체 설정을 통해 노출 순서 조정이 가능하며, 기본적인 이미지형 공지뿐만이 아닌 웹 페이지에 게재했던 공지도 앱 내 그대로 노출시킬 수 있어 공식 커뮤니티나 사이트의 이벤트 게시물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등 장점이 있다.

공지 팝업 기능은 앞서 출시한 푸시 알림기능과 마찬가지로 추가 기능이나 발송 건수에 상관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라이브 오퍼레이션 담당자는 "공지 팝업 기능은 타겟팅된 사용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마케팅, 이벤트를 진행할 때 활용도가 매우 높다"며 "아이지에이웍스는 향후에도 성공적인 모바일 앱 운영을 위한 편의 기능을 계속해서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국성 대표는 “출시한지 5개월 만에 푸시메세지 누적 전송건수가 5억 건에 달하는 등 라이브 오퍼레이션이 많은 관심을 받아 운영자들의 편의를 위해 공지알림 기능을 발빠르게 준비했다” 며 “기존에 무료제공되고 있는 아이지에이웍스의 다양한 솔루션들과 마찬가지로 콘텐츠 외 비용과 개발공수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개발사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지에이웍스는 7,000 여개 앱이 이용하고 있는 데이터 기반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개발사들이 개발에만 집중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모바일 데이터 분석, 운영, 수익화, 커뮤니티 등 종합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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