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주·서울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실시예정

26일 오전 2015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부산대회에 참가한 5천여명의 참가자들이 출발하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26일 오전 2015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부산대회에 참가한 5천여명의 참가자들이 출발하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2015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의 부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마라톤은 유방건강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가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캠페인의 대표적인 행사다.

이날 진행된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부산대회에서는 유방자가검진 교육과 무료 유방암 상담·검진 등 유방건강 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유방건강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자 헤라와 아리따움 등 핑크리본캠페인 후원 브랜드들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에 실시한 부산대회를 시작으로 대전과 광주, 서울 등 전국 총 5개 도시에서 연중 릴레이로 진행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를 위한 수술치료비 지원사업 및 캠페인 목적사업에 쓸 예정이다.

김정호 아모레퍼시픽 성장지원실 상무는 “아모레퍼시픽은 고객에게 큰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아온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여성들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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