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간 거래 특화된 태블릿…휴대성 내구성 갖춰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 액티브’.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 액티브’. <사진=삼성전자>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삼성전자는 오는 24일 기업간 거래(B2B)에 특화된 태블릿 ‘갤럭시 탭 액티브’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유통·물류·교통·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들과 협업해 만든 태블릿으로 기업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주요 기능에 최적화됐다.

또 9.7mm의 얇은 두께와 393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강화 했으며 견고한 내구성까지 갖췄다.

이와함께 IP67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도 탑재했다.

IP67 등급은 수심 1m 에서 30분 이내의 침수를 견디며 먼지와 이물질로부터 제품을 보호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배터리를 최대 1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고 동시에 교체도 가능해 방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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