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 최고 사양 신제품 ‘다큐프린트’ 시리즈 본격 판매
IC카드 및 모바일 프린팅 기능…스마트워크 환경 최적

다큐프린트(DocuPrint) CM415 AP <사진=후지제록스프린터스 제공>
다큐프린트(DocuPrint) CM415 AP <사진=후지제록스프린터스 제공>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프린터 전문업체 후지제록스 프린터스(대표 유성렬)가 솔루션 기능을 강화한 디지털 복합기로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후지제록스프린터스는 “스마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된 기업용 A4 모노 복합기 ‘다큐프린트(DocuPrint) M465 AP’ 및 A4 컬러 복합기 ‘다큐프린트(DocuPrint) CM415 AP’로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월 출시한 두 제품은 시중의 A4 이하 복합기 중에서 최고 사양 제품이다. A3 복합기 수준의 솔루션 기능 및 품질을 갖춘 게 장점이다. 또 IC카드를 사용한 보안 및 ‘서버리스 온디맨드 프린트’ 등 최신 기능을 탑재해 기업들의 보안 유지 및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에 최적화했다.

IC 카드 문서 보안은 최대 1천명까지 IC카드를 등록해 안전한 문서 출력이 가능하다. 서버리스 온디맨드 프린트(Server-Less On-Demand Print)는 별도 서버의 설치 없이 네트워크 연결만으로 사내 설치된 모든 DP M465AP, DP CM415AP 복합기에서 문서 출력이 가능한 기능이다.

모바일 기기로 간편하게 출력 및 스캔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 iOS 및 안드로이드용 프린트 유틸리티, 에어프린트 기능 등을 지원한다.

다큐프린트(DocuPrint) M465 AP <사진=후지제록스프린터스 제공>
다큐프린트(DocuPrint) M465 AP <사진=후지제록스프린터스 제공>

공간활용도를 높인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중소형 사무실은 물론 안내 데스크, 매장 계산대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인쇄속도는 분당 최대 DP M465AP는 45장, DP CM415AP 는 35장으로 고사양 성능을 자랑한다. 스캔은 각각 흑백‧컬러 40ppm/20ppm 등으로 고속 스캔이 가능하다.

간단한 장비 설정을 통해 사무 환경 내에서 비용 절감을 실현할 수도 있다. 개인 및 팀 별로 월간 출력 수량 한도 또는 칼라‧흑백 출력을 제한 할 수 있다. 복합기 패널에서 미리 보기를 통해 작업 오류가 있다면 바로 취소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사전 설정을 통해 한 번의 스캔으로 바로 관련자들에게 이메일 전송을 하거나 팩스, 서버로도 전송이 가능하다. 팩스를 수신했을 경우 바로 출력되는 게 아니라 서버로 PDF 형태로 저장이 돼 각종 스팸으로 인한 종이 낭비를 제거할 수도 있다.

7인치 대형 터치스크린 패널이 장착돼 스마트폰을 사용하듯 쉽고 간편하게 복합기 옵션을 변경할 수 있다.

유성렬 후지제록스프린터스코리아 대표는 “최근 효율적인 업무를 추구해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하려는 중소 및 중견 기업들이 늘고 있다”며 “‘DP M465 AP’와 ‘DP CM415 AP’ 신제품은 동급 타사 제품 대비 최고 사양을 제공해, 초기 투자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문서 보안 환경 구축 및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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