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LIG손해보험은 자사 홈페이지가 웹 접근성 품질인증기관 ‘웹와치’로부터 3년 연속 ‘WA인증마크(웹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웹와치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정한 국가 공인 웹 접근성 품질인증기관으로 보험분야에서 3년 연속 WA인증마크를 획득한 보험사는 LIG손보가 최초다.

WA인증마크는 국가표준지침을 잘 준수해 장애인이나 고령자들도 쉽게 이용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웹사이트에만 부여되는 국가공인 인증마크이다.

LIG손보측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낭독 프로그램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동영상 자막 기능 등 다양한 계층의 웹 접근성을 꾸준히 향상시켜 왔다는 설명이다.

이에 2013년 2월 WA 인증 최초 획득 이후 3단계 품질 검증(서명심사, 전문가심사, 사용자심사)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올해까지 3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다.

LIG손보 관계자는 “홈페이지에 웹 접근성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홈페이지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쉽고 빠르게 업무처리가 가능한 서비스 제공을 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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