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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관리재정수지 14조 적자…예산 조기집행 영향국고채권·국민주택채권 잔액 증가…국가채무 520조 육박
이미향 기자  |  torontolee@fi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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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4.21  1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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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이미향 기자] 정부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예산 조기집행을 늘리면서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큰 폭을 증가했다.

2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4월 월간재정동향에 따르면 1~2월 누계 총수입은 55조원, 총지출은 64조1천억원으로 통합재정수지 9조1천억원, 관리재정수지 14조2천억원 적자였다.

지난 2월 통합재정수지는 14조9천억원 적자이며 사회보장성기금수지(2조4천억원)을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17조3천억원 적자다.

기재부는 1~2월 국세 납부시기 등으로 수입은 적은 반면 예산 조기집행으로 통합재정수지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국가채무는 2월말 기준 중앙정부의 채무가 519조9천억원으로 전월보다 7조7천억원 늘었다.

이는 국고채권(7조4천억원), 국민주택채권(4천억원) 잔액 증가 등에 따른 것이다.

국고채 발행은 매달 이뤄지나 상환은 연 4회(3·6·9·12월)에만 이뤄지기 때문에 상환이 없는 달에는 국고채무가 크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집행실적을 보면 주요 관리대상사업비 313조3천억원 중 3월말까지 집행액은 90조2천억원으로 연간계획대비 28.8% 수준이다.

중앙부처는 연간계획대비 29.3%인 76조2천억원을 공공기관은 26.3%인 14조원을 집행했다.

2월 국세수입은 6조1천억원, 1~2월 누계 국세수입은 31조7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천억원 증가했다.

세목별로는 소득세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천억원, 관세가 1천억원 증가했으나 부가가치세와 법인세가 6천억원과 3천억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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