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대투증권 제공>
<사진=하나대투증권 제공>

[현대경제신문 홍석경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안정성을 높인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8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녹인(원금손실구간)을 50%로 낮춘 ‘하나대투증권 ELS 5387회’는 홍콩항셍지수(HSCE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연 6.30%의 수익을 추구한다.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6개월 간격으로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고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1~3차), 85% 이상(4차~만기)이 기준이다.

1차 조기상환 조건을 87%로 설정한 ‘하나대투증권 ELS 5384회’도 모집한다. 이는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6.00%의 수익을 추구한다.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으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7%이상(1~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만기)이 기준이다. 녹인은 60%이다.

또 같은 기초자산으로 녹인 없이 만기에 두 지수가 60%이상에만 있으면 수익이 연 6.00% 실현되는 ‘하나대투증권 ELS 5388회’도 모집한다. 6개월마다 5차례의 조기상환 기회도 있다.

안정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원유(WTI)를 기초자산으로 최대 13%의 수익을 추구하면서 원금은 101%가 보장되는 ‘하나대투증권 DLB 287회’도 모집한다.

홍콩항셍지수와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연 12.00%의 수익을 추구하는 온라인전용 쿠폰형 ‘하나대투증권 ELS 5385회’와 코스피200지수와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연 6.00%를 추구하는 스텝다운형 ‘하나대투증권 ELS 5389회’도 모집한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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