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KB국민은행 직원과 가족 250여명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비롯한 10곳의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KB사랑의 빵나눔 데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적십자 서울지사에서 직접 빵을 만든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
18일 KB국민은행 직원과 가족 250여명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비롯한 10곳의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KB사랑의 빵나눔 데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적십자 서울지사에서 직접 빵을 만든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

[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를 비롯해 10곳의 사랑의 빵나눔터에서 전국적인 'KB사랑의 빵나눔 데이(DAY)'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국민은행 직원과 가족 250여명이 참여해 소외 이웃에게 전달될 빵을 직접 만드는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10곳의 주요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돼 전국 각지의 어려운 이웃에게 KB 임직원의 정성과 사랑을 널리 전했다.

국민은행은 2013년부터 사랑의 빵나눔터 시설 지원과 제빵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널리 전하고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사랑의 빵나눔터 시설지원 사업과 빵나눔 봉사활동은 KB 임직원의 후원금을 십시일반 모아 실시하고 있어 그 진정성과 의미가 더 크다"며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KB 사랑의 빵나눔터' 봉사활동을 통해 직원뿐 아니라 가족의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앞으로도 빵나눔터 시설지원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며 매월 실시되는 제빵 봉사활동을 통해 전국 각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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