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병 롯데카드 대표이사가 지난 17일 중구 소월로 본사에서 사회공헌기금과 헌혈증을 안효섭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상임이사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롯데카드 제공>
채정병 롯데카드 대표이사가 지난 17일 중구 소월로 본사에서 사회공헌기금과 헌혈증을 안효섭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상임이사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롯데카드 제공>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롯데카드는 지난 17일 중구 소월로 본사에서 지난해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과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부산 나음소아암센터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마련된 임직원 사회공원기금과 헌혈증은 소아암 환아 치료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한 ‘급여우수리 나눔 캠페인’과 회사가 임직원이 모금한 금액만큼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제도로 조성됐다.

지난해 총 986만1천540원이 기금으로 적립됐으며 임직원 헌혈 캠페인으로 헌혈증 689매가 모아졌다.

한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부산 나음소아암센터는 부산지역의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심리 치료 및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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