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3일 ‘세빛섬’에서 유저 및 일반인 대상 체험행사 진행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넥슨은 16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MapleStory)’의 전시회 ‘메이플스토리 展: The MAY.Full’을 공개하고 예매권 판매를 시작했다.

다음달 2일, 3일 이틀간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메이플스토리의 캐릭터, 스토리, 역사 등 전반적인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다.

특히 넥슨은 주요 영웅 별 스토리를 담은 ‘메이플 히어로즈’, 12년간의 다양한 기록을 살펴볼 수 있는 ‘메이플 기네스’, 게임 속 콘텐츠를 그대로 구현한 ‘블랙헤븐’, ‘프렌즈스토리’ 등 각양각색의 전시관을 운영하고, ‘메이플 마켓’에서 쿠션, 머그컵 등 한정판 기념품도 판매한다.

‘메이플스토리’의 개발을 총괄하는 황선영 디렉터는 “게임을 넘어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서의 가치를 보여주고자 공들여 준비했다”라며, “12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메이플스토리의 미래를 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매권은 16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티켓 판매 사이트 인터파크(https://i.nx.com/PU)에서 구매 할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 展: The MAY.Full’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maplestory.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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